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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에서 하극상 논란을 빚었던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이강인을 비롯한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강인은 오는 20일 경기 전 공식 훈련에 앞서 하극상 논란과 관련한 대국민 사과문을 읽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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