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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치킨집 덕분에 살 맛 나네”…순살 세트가 20년전 그 가격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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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스탑 순살치킨 85만개 판매 기념
31일까지 ‘6조각 3900원’ 이벤트


매일경제

[사진=윙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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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미국 치킨 윙 전문 레스토랑 윙스탑은 순살 싱글세트 6조각을 3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존 가격인 1만900원에 비해 65% 할인된 가격이다. 이번 행사는 순살 치킨 판매량 85만개 돌파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약 3주간 이어진다.

윙스탑의 순살 싱글세트 6조각은 순살 치킨 6조각, 사이드 1개, 디핑 소스, 음료로 구성돼있다. 할인 행사는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오리지널 버팔로, 레몬 페퍼, 루이지애나 럽, 갈릭 파마산 등 4종류로 진행된다.

윙스탑 관계자는 “흔한 한국식 치킨이 아닌 진짜 미국 맛을 느끼고 싶다면, 레몬 페퍼 맛과 오리지널 버팔로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 문을 연 윙스탑은 현재 전 세계 2000개 이상의 지점 및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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