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전시 통해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쌍산 김동욱(왼쪽) 서예가는 13일 오후 달마사를 찾아 자신의 작품을 기증한 가운데 달마사 종정 법은스님(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욱 서예가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날 기증한 작품은 김씨가 평소 그린 작품 가운데 연꽃, 심시불, 나무아미타불 선공, 달마도, 불립문자 등 8점을 법은스님에게 전달했다
김동욱 서예가는 "이 작품은 달마사가 운영중인 요양원의 납골당에 전시해 영혼들을 달래는 동시에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작품 감상 및 정신 치료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또 "작품전시를 통해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특히 달마사가 부처님의 자비의 도량으로서의 역할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불자들의 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되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