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푼이라도 아끼자” 홈카페 늘어
베키아에누보, 프리미엄 커피 제품↑
베키아에누보, 프리미엄 커피 제품↑
[사진 출처 = 신세계푸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신세계푸드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의 홈카페 제품을 확대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고물가에 집에서 커피를 타 마시는 ‘홈카페족’이 늘어난 가운데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베키아에누보 제품은 핸드드립 스페셜티 커피 2종(▲시그니처 블렌드 핸드드립백 ▲시그니처 에이징 핸드드립백)이다.
커피 스페셜리스트가 엄선한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하고, 질소 충전 공법을 통해 맛과 향을 신선하게 유지하는 게 특징이다.
풍미와 맛이 독특하고 결점이 없는 커피에만 부여되는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해 집에서도 베키아에누보의 커피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신제품 2종 모두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세계푸드는 커피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홈카페 전용 냉동 디저트도 리뉴얼했다.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 스노우 치즈케이크’는 치즈 함량 51% 이상으로 진하고 깊은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커피에 대한 소비자 경험이 점차 확대되면서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과 향을 지닌 프리미엄 커피 제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베키아에누보의 커피, 디저트 등 다양한 홈카페 전용 제품들을 온라인 채널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 외에 지난해 12월 국내 상륙해 화제를 모은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도 최근 ‘팀스앳홈’ 3종을 출시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생산한 고품격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1위인 스타벅스를 비롯해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할리스 등도 홈카페족을 겨냥한 다양한 원두·티백 상품을 판매 중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