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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뉴블더] '법카'로 게임에 1억 쓴 카카오 임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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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법인 카드로 게임 아이템을 1억 원어치나 결제했다가 걸린 임원이 있었습니다.

바로 카카오의 부사장급인 재무 그룹장 A 씨였는데요.

결국 모든 카카오 계열사 이사직에서 해임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9월, 카카오의 재무 그룹장 A 씨는 보직 해임 및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법인카드로 1억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결제한 사실이 드러난 겁니다.

당시 카카오는, A 씨가 법인카드를 게임 아이템 결제 등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했다는 제보를 접수했고, 조사에 착수한 결과 제보 내용 일부가 사실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