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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뉴스딱] "공무원 덕분에"…할머니 손 편지 보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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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남 남해군 미조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손 편지 한 통이 도착했는데요.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전날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던 78살 할머니였습니다.

할머니는 복잡한 서류 문제를 자세히 알려주고 걱정된 마음으로 주차장까지 와서 알려주고 전화까지 직접 한 공무원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할머니는 "직원 덕분에 마무리를 잘하고 왔다"면서 "내 자식처럼 친절해서 고마움에 이런 글을 올린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