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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악성 민원에 숨진 공무원…가해자 '신상 털기'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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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을 애도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숨진 공무원의 신상정보를 공개한 걸로 추정되는 사람의 신상정보가 공개돼 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배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포시 9급 공무원 30대 A 씨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분향소.

동료를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공무원 동료 : 여기서 힘든 거 많이 겪으셨는데 정말 좋은 곳으로 편안하게 가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