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소유' 논란 혜민스님…"승려 본분에 힘 쓸 것"
이른바 '풀(full) 소유' 논란으로 공개 활동을 자제하다 복귀한 혜민스님이 앞으로 "승려의 본분인 포교와 전법, 보시와 봉사에 더 힘을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혜민스님은 불교계 방송사 BTN불교TV의 새 프로그램에 출연해 "승려로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참회한다"며, "많은 분들이 주신 말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평소 책과 강연 등을 통해 '무소유의 삶'을 강조해온 혜민스님은 지난 2020년 한 방송에서 남산타워가 보이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저택을 공개했다가 '풀소유'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미국 뉴욕의 한 아파트를 구입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른바 '풀(full) 소유' 논란으로 공개 활동을 자제하다 복귀한 혜민스님이 앞으로 "승려의 본분인 포교와 전법, 보시와 봉사에 더 힘을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혜민스님은 불교계 방송사 BTN불교TV의 새 프로그램에 출연해 "승려로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참회한다"며, "많은 분들이 주신 말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평소 책과 강연 등을 통해 '무소유의 삶'을 강조해온 혜민스님은 지난 2020년 한 방송에서 남산타워가 보이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저택을 공개했다가 '풀소유'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미국 뉴욕의 한 아파트를 구입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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