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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프랑스 헌법에 "여성의 임신 중지 자유" 명시…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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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가 여성이 스스로 임신을 중단할 수 있는 자유를 세계 최초로 헌법에 명시했습니다. 여성인권 역사의 상징적인 사건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지금도 나라마다 낙태죄를 둘러싸고, 혼란이 여전한데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전 세계에 보내는 메시지라고 밝혔습니다.

파리 곽상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