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한 가게에서 식품코너를 둘러보는 소비자. 신화=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미국 상무부는 지난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결과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0.3% 상승해 역시 전문가 전망치와 같았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전월 대비 0.4% 각각 상승해 모두 예상치에 부합했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지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소비자물가지수(CPI) 대신 PCE 가격지수를 준거로 삼는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