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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 송훈 셰프 “10여년 레스토랑서 근무→사업 망하고 극단적 선택 생각도”

스타투데이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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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 송훈 셰프 “10여년 레스토랑서 근무→사업 망하고 극단적 선택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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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 사진 l 채널A 방송화면 캡처

‘금쪽 상담소’. 사진 l 채널A 방송화면 캡처


‘금쪽 상담소’ 송훈이 힘든 시기에 극단적 선택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26년 차 셰프 정호영과 24년 차 셰프 송훈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훈은 “제가 10여 년 동안 고급 레스토랑에서 일을 해왔다. 그걸 한국 와서 차리고, 문을 닫고 고깃집을 하게 됐다. 제가 했던 주종목을 안 하고. 그렇게 침체기를 겪다가 사업은 사업되로 잘 풀리지 않고 코로나도 처지고.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죽으면 누군가 알아줄까?’ 그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더라. 비행기 타다가 가끔 그런 생각도 한다. 차라리 비행기 사고가 나서 자녀들한테 (보험금이 나오면) 가족이 편안하지 않을까 이런 생가도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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