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슈팅배송’서 구매 고객 2배 늘어
11번가 소비기한 임박 세일 [사진 제공=11번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고물가에 소비기한 임박 상품이 인기몰이 중이다.
27일 11번가는 지난해 하반기 슈팅배송에서 소비기한 임박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상반기 대비 95% 증가했다고 밝혔다.
11번가 슈팅배송은 소비기한은 임박했지만 사용과 섭취에 문제가 없는 상품을 모아 최대 80%의 할인율로 판매 중이다. 물가 상승에 따라 식비, 생활비를 아끼려는 소비 트렌드가 이커머스에서도 ‘마감런’을 유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기한 임박 상품 중 많이 팔린 품목은 ▲저장성이 높은 ‘냉동 간편식’(치킨너겟, 돈가스, 만두) ▲가성비가 강점인 ‘대용량 음료’(24개입, 48개입 우유, 쥬스) ▲끼니마다 바로 소진할 수 있는 ‘식료품’(찌개 양념, 파스타소스) 등 식품류였다.
11번가는 올해도 소비기한 임박 세일 기획전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금요일까지 펼친다. 소비기한이 최소 2주부터 최대 6개월까지 남은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