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새벽 서울 광진구의 한 찜질방에서 남자 손님이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는 모습. 〈영상=JTBC'사건반장'〉 |
지난 19일 새벽, 서울 광진구의 한 찜질방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당시 화장실을 이용했던 손님이자 제보자는 이 남성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붙잡았습니다. 제보자는 “화장실 칸막이 위쪽으로 휴대전화와 비슷한 물체가 사라지는 걸 목격하고 혹시 몰라 휴대전화로 영상을 촬영하며 화장실 앞에서 기다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당시 화장실을 이용한 여성이 화장실 앞에서 이 남성이 나오길 기다렸다가 붙잡는 모습. 〈영상=JTBC'사건반장'〉 |
약 10분 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상황은 정리됐는데요. 제보자는 JTBC '사건 반장'에 “무섭고 수치스러웠지만, 범인을 잡아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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