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첫 참석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주요 20개국 외교장관회의가 열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과 환담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유럽을 순방 중인 왕이 외교부장을 대신해 중국 정부 대표로 참석한 마자오쉬 부부장을 만났을 때 한중관계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외교부는 조 장관과 마자오쉬 부부장은 이 과정에서 한중관계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했으며, 양측 모두 양국 사이에 문제가 있더라도 긴밀히 소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G20 외교장관회의 기간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 이어 캐나다·일본·이탈리아와 양자 회담, 프랑스·독일과 약식 회담을 하고, 영국 외교부 장관과 만찬 행사에 동석하면서 주요 7개국 인사들을 모두 만났습니다.
조 장관은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과도 면담하면서 유네스코가 인공지능(AI) 윤리 권고를 개발했고, 한국 정부 역시 서울에서 오는 5월 AI 안전성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접점이 있는 만큼 이 분야에서 양측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