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는 “상벌위원회에서 A선수와 피해를 주장하는 선수들에게 소명 기회를 부여했으며, A선수와 일부 피해자 선수가 직접 참석해 소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상벌위원회는 선수들이 제출한 자료 및 소명을 통해 면밀히 검토했으나, 좀 더 신중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이날 회의를 종료하고 27일 오전 9시에 상벌위원회를 다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 구단은 선수단 내 괴롭힘 의혹을 최근 파악하고 사후조사를 통해 연맹에 직접 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조 트린지(37) 감독이 이끄는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 23연패를 달리며 V리그 여자부 통산 최다 연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후 7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6위·승점32·10승20패)와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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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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