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고물가·고금리 부담에 소비 여력이 감소하면서 먹거리 소비가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통계청과 한국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료품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2.6% 줄었다.
이로써 음식료품 소비는 2022년(-2.5%)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감소 폭이 더 커졌다.
음식료품 소매판매는 2005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2022년 처음 감소세로 돌아선 바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2009년에도 음식료품 소매판매는 소폭 늘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