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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연이율 '27,000%'…다른 업체인 척하며 "돌려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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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돈을 빌려준 뒤 연이율 최대 2만 7천%의 이자를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확인된 피해자들만 600명이 넘습니다. 일당은 돈을 못 갚는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대부업체인 것처럼 접근해 다시금 돈을 빌리도록 했습니다.

KNN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찰이 불법 대부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합니다.

모니터 화면에는 대출 이자율이 적힌 일수표가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