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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층간소음 복수하려 귀신 소리 틀었다…항소심 재판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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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에 보복하려고 윗집에 반복적으로 소음을 송출해 벌금형을 받은 부부가 항소심에서 형이 가중됐다는 기사입니다.

대전시 유성구에 사는 이 부부는 윗집에 사는 가족이 층간소음을 낸다고 생각해 복수하기로 마음먹고, 스피커 앰프 등 장비를 구입하고, 인터넷에 '층간소음 복수용 음악'을 검색했습니다.

이후 집 천장에 스피커를 설치하고 10회에 걸쳐 생활 소음과 데스메탈, 귀신 소리 등을 내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