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손대범 위원, 정하늘, 후원사 관계자들.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손대범 KBS 농구 해설위원이 진행하는 유망주 지원 프로그램 '어시스트 포 유스'(Assist For Youth) 세 번째 주인공에 정하늘(대전월평중)이 선정됐다.
어시스트 포 유스는 손대범 위원이 온라인 기록 플랫폼 타임4, 세종스포츠정형외과, 스포츠 브랜드 윌슨 등과 함께 진행하는 농구 유망주 지원 프로젝트다.
손 위원이 농구 관련 서적 인세와 방송 출연료 등을 모아 후원사들과 함께 매월 농구 유망주에게 장학금과 농구용품 등을 선물한다.
세 번째 대상자로 선정된 정하늘은 축구에서 농구로 전향한 기대주로 스피드와 운동 신경이 장점인 선수다. 롤 모델은 부산 BNK 이소희다.
정하늘은 "평소 여자농구를 꾸준히 보고, 프로 진출도 꿈꾸고 있다"며 "박소영 코치님께 배우고 있는데 꼭 프로에 나가서 '박소영 코치님 제자'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원 행사는 지난 25일 서울 강서구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라운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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