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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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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우 부상→대체 선수 선발' 우리카드 잇세이, V-리그 올스타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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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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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우리카드 미들 블로커 잇세이 오타케(등록명 잇세이) 삼성화재 김준우의 올스타전 대체 선수로 결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3일 "전문위원회는 부상으로 올스타전 참가가 어려운 김준우를 대신해 남자부 V-스타 미선발 미들블로커 가운데 팬투표 차순위 득표자 중 17,321표를 득표한 잇세이를 대체 선수로 선발했다"고 알렸다.

김준우는 지난 20일 우리카드와의 4라운드 마지막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고, 왼쪽 발목 인대 파열로 8주 진단을 받았다. 올스타전은 물론이고 5~6라운드 출전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준우를 대신해 올스타전에 나서게 된 잇세이는 일본 리그 파나소닉 팬더스 출신으로 이번 시즌 아시아쿼터를 통해 V-리그에 입성, 201cm라는 신장을 기반으로 총 24경기 출전해 65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은 다가오는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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