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이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최근 로봇수술장비 ‘다빈치Xi’를 도입하고 산부인과 정인철 교수를 로봇수술센터장으로 임명하는 등 안전한 로봇수술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다빈치 Xi’는 피부 최소 절개로 통증과 출혈이 적고 흉터 및 합병증 발생률이 줄어 향상된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전성모병원은 로봇수술센터 의료진과 적용 대상 질환을 ▶산부인과(자궁근종, 난소종양,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자궁탈출증) ▶비뇨의학과(전립샘암, 신장암, 신이식, 방광암) ▶간담췌외과(담낭담도 질환, 췌장 질환, 간절제술) ▶유방갑상선외과(유방암, 갑상샘암) ▶위장관외과(위암, 비만대사수술, 항역류수술) ▶대장항문외과(대장암, 직장암, 직장탈출증) ▶이비인후과(인두암, 경구강갑상샘수술) ▶심장혈관흉부외과(폐암, 식도암, 심장판막수술) ▶마취통증의학과로 구성하고 환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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