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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신웅수 기자 = 퇴임을 앞둔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6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김 처장의 임기는 오는 20일까지이지만 공수처장 후보추천위가 대통령에게 추천할 최종후보 2명을 정하지 못해 당분간 공수처장 공백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2024.1.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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