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개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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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공익·교육사업 법인 퓨처랩은 27일 경기 성남시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 미래 사회의 교육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개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를 주제로 열린다. 매사추세츠공대(MIT) 미디어랩의 미첼 레스닉 교수를 비롯해 송길영 작가, 황성진 카셀게임즈 대표, 엄기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석학과 게임 기획자, 사회학자, 창의학습 교육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연사들은 미래 교육 환경에 대한 전망, 해외 대학의 혁신 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성장과 배움의 의미, 교육자로서 창의성을 키우는 환경을 설계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제언할 예정이다.
콘퍼런스 전날인 26일 오후 2시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MIT 미디어랩의 모바일 코딩 창작 앱 '옥토스튜디오'를 활용한 교육 워크숍이 진행된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퓨처랩은 2016년 개소 이래 지속적으로 삶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 배움에 대해 고민해 왔다”며 “급변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미래세대에 유효한 배움이 무엇인지 퓨처랩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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