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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한파에 집 앞서 숨진 취객…데려다준 경찰관 2명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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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영하 7도까지 떨어진 한파 속에서 만취한 남성이 집 앞에서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그 경찰관 2명이 남성을 집에 데려다줬지만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기사 함께 보시죠.

지난 2022년 11월이었습니다.

만취한 남성이 길가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들어왔고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2명은 그 남성을 순찰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줬습니다.

다만 만취한 남성의 집은 3층인 옥탑방이었지만 경찰은 남성을 대문 안쪽 1층까지 데려간 뒤에 자택에 들어가는 것은 확인하지 않고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