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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개발한 레그스튜디오 콘솔팀이 해체된다. 게임을 출시한지 한 달도 안 돼 이뤄진 결정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이날 레그스튜디오 내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개발팀을 해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레그스튜디오 인력 중 일부가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개발사인 미어캣게임즈로 이동한다. 또한 미어캣게임즈가 향후 '창세기전' 판권(IP)의 통합 운영도 맡게 된다. 레그스튜디오 전체 법인 해산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레그스튜디오는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개발한 곳이다. 지난달 22일 작품이 출시됐다. 출시 전 데모버전이 다소 아쉬운 평가를 얻었다. 이후 패치를 통해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으나 당초 회사에서 기대한 목표치를 달성하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 단일 플랫폼으로 출시된 점 역시 유저들의 진입장벽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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