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퍼즐' 프로젝트 (사진제공: 위메이드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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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는 10일, ‘K-퍼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출시될 신작 5종을 발표했다. 해당 게임들은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각각 다른 권역별로 '선출시, 서비스 확대' 정책을 적용할 예정이다.
먼저 K-퍼즐 1호 게임으로 ‘어비스리움’ IP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 ‘어비스리움 매치’가 1월 중 출시된다. 힐링 콘셉트의 바다 속 퍼즐과 함께 블록을 맞추는 대중적인 퍼즐 콘텐츠, 게임 곳곳에서 만나는 어비스리움 IP, 다양한 창작형 미니게임 등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이어 퍼즐 게임의 새로운 규칙을 선보일 모바일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도 1월 대만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상반기 출시를 준비한다. 로그라이크 장르를 퍼즐 게임에 이식, 구현한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무작위 기술 선택, 보스 전투와 액션, 장비와 캐릭터 육성을 콘텐츠로 제공한다.
국내 게이머들에게 애니팡 시리즈 PD로 알려진 이현우 대표의 플레이매치컬은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의 1월 독일, 캐나다 등 4개국 사전예약을 확정했다. 퍼즐 플레이로 몬스터를 공격하고 육성, 전략을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플레이킹스는 퍼즐 장르 특유의 대중성을 기반으로 퍼즐과 스토리 전개 등에 유저 선택권을 더해 자유도를 높인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플레이킹스가 밝힌 신작의 출시 예정 시기는 3분기다.
미지막으로 ‘애니팡’ IP 기반 첫 퍼블리싱 게임이자, 개발사 스탠드에그와의 협업작인 ‘애니팡 머지’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신작은 애니팡 IP의 확장을 선보일 게임으로, 1월 사전예약과 2분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위메이드플레이에 특화된 K-퍼즐이라는 자랑스러운 슬로건을 단 신작들이 캐주얼 게임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과 한국 캐주얼 게임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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