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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게임 '뮤오리진3'에 새로운 육성 콘텐츠 '길드 각인'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길드 각인'은 길드에 소속된 유저들이 이용할 수 있는 캐릭터 육성 콘텐츠로 보름달, 그믐달, 초승달 3개 룬 각인을 통해 옵션 효과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보름달 룬의 등급을 상향할 경우 길드 콘텐츠 '천사의 시련' 진행 시 적용되는 '보름달의 분노' 스킬을 획득하고 강화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탈것 장비 보석' 콘텐츠도 추가한다. 탈것 장비에 보석을 장착하고 강화하는 것으로, 각기 다른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3개 보석을 장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캐릭터가 움직이지 않거나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경험치를 비롯한 다양한 전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 '신역 명상'을 도입한다. 기존 명상 보상 외에 신역 경험치와 신역 자동 사냥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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