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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주순위] '니케' 구글 매출 2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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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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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새해를 기념한 업체들의 유저 몰이 열기가 고조되며 선두 추월 구도가 달라지기도 했다.

7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2주 연속 선두를 지켜냈다. 이 가운데 '승리의 여신: 니케'가 2위에 오르며 선두 경쟁작으로 급부상했다. 최근 새로운 캐릭터 '홍련: 흑영' 추가 및 인기 캐릭터 '모더니아' 복각 등의 효과에 힘입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이에 밀려 전주 대비 한 계단 떨어진 3위를 기록했다. 반면 '리니지W'는 한 계단 상승한 4위로 올라섰다.

앞서 순위권에 첫 진입한 '버섯커 키우기'의 강세가 계속되며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5위까지 올라섰다. 그 뒤로 '뮤 모나크'가 반등하며 한 계단 오른 6위에 랭크됐다.

'나이트 크로우'는 전주 대비 3계단 떨어진 7위로 하락 전환했다. '리니지2M'도 두 계단 밀려난 8위로 약세를 거듭했다.

이 외에도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9위에 랭크됐으며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이 소폭 반등하며 10위로 순위권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버섯커 키우기'가 2주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 '리니지M'도 전주와 동일한 2위를 유지했으며 그 뒤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3위를 차지했다.

원스토어에서는 'FC 온라인M'이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하며 1위를 기록했다. 또 '버섯커 키우기'가 탄력을 받으며 2위에 올라서는 등 모든 마켓에서의 강세를 보였다. '블루 아카이브'는 이에 밀려 선두 자리를 내주고 3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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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명절 등에 맞춰 전개되는 'FC 온라인'의 이벤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일부 작품들의 순위 등락폭이 다소 확대되긴 했으나 전반적으로는 차림표 변동이 미미한 한주가 됐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1월1일~1월7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7.38%포인트 감소한 36.57%를 기록했다. 이용시간은 58만 1385시간 감소한 820만 2214시간을 기록했다.

반면 2위인 'FC 온라인'의 점유율은 12.87%포인트 증가한 22.02%로 크게 늘었다. 새해 시작과 함께 선보인 PC방 접속 이벤트 효과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 뒤로 '발로란트'는 3위를 유지했다. 또 '로스트아크'와 '서든어택'이 각각 한 계단 상승한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반면 '메이플스토리'는 두 계단 떨어진 6위로 하락했다.

7위 '오버워치2'부터 11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까지는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이어갔다. '아이온'이 한 계단 상승한 12위를 기록했고 '리니지'가 두 계단 오른 13위를 차지한데 이어 '쓰론 앤 리버티(TL)'이 14위를 유지하며 엔씨소프트의 MMORPG가 나란히 서는 모습이 나타났다. 또 '디아블로4'가 3계단 떨어진 15위까지 하락하며 16위를 지켜낸 '디아블로2: 레저렉션'과 나란히 서기도 했다.

'이터널 리턴'이 한 계단 상승한 17위에 올랐고 '리니지2'도 두 계단 상승한 18위를 차지했다. 반면 '사이퍼즈'는 두 계단 떨어진 19위로 하락 전환했다. 그 뒤로 '검은사막'이 소폭 상승하며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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