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협회 영재 특별 훈련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 레슬링이 유망주 발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한레슬링협회는 8일 "영재 선수들을 위한 해외 특별 훈련을 오는 2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협회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인 선수 4명은 일본에서 정교한 레슬링 기술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레슬링은 2020 도쿄 올림픽 노메달,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노골드 등 최근 출전하는 국제대회마다 실망스러운 결과를 냈다.
협회는 좁은 저변 문제와 세대교체 실패를 위기의 원인으로 진단한 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엔 레슬링 전설 심권호 감독의 지휘 속에 핵심 유망주 집중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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