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오늘의 외교 소식

괌에서 한국인 관광객 총기 피격 사망…외교부 "영사 급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괌 투몬 해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괌에서 4일(현지시간) 한국인 관광객이 총을 맞아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외교부는 5일 "괌을 방문한 우리 국민 1명이 강도에게 총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괌 투몬 건비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괌 소방국과 괌 경찰은 오후 8시 현장으로 출동해 대응했고, 피해자가 한국인 관광객임을 확인했다.

괌 투몬 건비치 인근은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은 사고 직후 병원에 영사를 급파해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