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저들 '탐사 콘텐츠'에 긍정적 반응으로 호평 이어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대작 TL(쓰론앤리버티)이 해외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론칭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TL은 지난 12월 7일 한국에서 정식 출시했다. 4주 동안 4번의 업데이트와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방향성과 주요 개선사항에 대한 '소통'을 강조한 것은 물론 발 빠른 대처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보였다.
출시 전 TL 공식 홈페이지에는 5편의 '프로듀서 편지'와 1번의 쪽지를 통해 베타테스트 이후 개선 중인 주요 이슈들과 변화에 대해 소통하며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출시 이후 공개된 '프로듀서 편지'에는 성장 과정의 스트레스 완화, UI 시인성 개선, 플레이 호흡 조절, 협력 던전과 파티 플레이 개선 등 유저들이 'TL에게 말한다'에 남긴 의견을 참고해 업데이트 방향을 잡기도 했다.
이러한 '소통' 행보에 해외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게이머 커뮤니티 '레딧'에는 "TL은 캐릭터 성장뿐 아니라 월드 곳곳을 탐험하거나 서브 퀘스트로 미니 게임을 즐기는 등 각자의 개성에 맞게 플레이 가능한 점도 좋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국내 서버에 우회 접속해 TL을 플레이한 해외 유저들은 "만렙을 달성했다. 매우 재미있고 게임 내 탐사 콘텐츠가 매력적이다", "TL은 정말 좋은 게임이다" 등 긍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엔씨 관계자는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TL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22일에 이어 두 번째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1월 9일 오후 8시 15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하며 최문영 캡틴, 안종옥 PD, 이문섭 DD 등 주요 개발진이 출연해 게임 내 이슈들과 향후 개선 과제를 설명할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