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약문 국·영문 병렬 보기 및 검색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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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외교부는 상반기 중 우리나라가 체결한 조약 정보를 한데 모아 놓은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는 외교부 홈페이지(www.mofa.go.kr) 내 하위 메뉴에서 제공하고 있어 국민들이 조약 정보를 찾아보는 데 불편이 따랐다.
전용 홈페이지에서는 조약문의 국·영문 병렬 보기와 검색 기능을 강화한다. 이용자 관심 분야 조약에 대한 개인 맞춤형 기능도 도입한다.
또 반응형 디자인을 적용해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따른 최적의 화면을 구현한다.
외교부는 국민 활용 빈도가 높은 주요 다자조약 국문본을 최근 법령 번역 추세에 맞춰 재검독하고 관보에 정정 게재를 해오고 있다.
외교부는 "국민들이 조약 정보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돼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조약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주요 다자조약의 국문본 정정 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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