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영사 급파, 필요시 영사 조력 제공"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1일 일본항공(JAL) 소속 항공기가 다른 항공기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출처=NHK 영상 캡처) 2024.01.02./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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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발생한 일본항공(JAL) 소속 항공기 화재 사고와 관련해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현지 공관은 하네다공항에 사건사고 영사를 급파했으며 필요시 우리 국민에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일본항공 항공기 JAL 516편은 홋카이도를 출발해 하네다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에서 하네다 공군기지 소속 MA722기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항공기에는 승무원 12명 포함과 승객 367명 등 총 379명이 타고 있었으며 화재 발생 후 전원 탈출에 성공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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