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는 2일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개발진이 총출동한 신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신년 인터뷰 영상에는 유형석 디렉터를 비롯해 기획 팀장 민경휘, 캐릭터 원화가 채지윤, 컨셉 아티스트 신동현, 콘텐츠 프로그래밍 담당자 김경모, 콘텐츠 프로그램 부팀장 권영민, 사운드 디렉터 주종현 등 게임 개발에 힘써온 인물들이 대거 참여했다.
개발팀은 영상을 통해 지난해 '승리의 여신: 니케'에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주신 유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새해 갑진년에는 미니게임을 정규 콘텐츠로 확정하고, 신규 음악 브랜드 LEVEL NINE 론칭, 시뮬레이션 룸 오버클럭 추가, 챔피언 아레나, 스토리 콘텐츠 확장 등을 예고했다.
유형석 디렉터는 콘텐츠 확장을 강조하며 시뮬레이션 룸 2.0으로 이용자들에게 알려져 있던 도전과제 콘텐츠 시스템을 '시뮬레이션 룸 오버클럭'으로 명칭을 확정해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페셜 아레나를 재밌게 즐기는 유저들을 위해 상위 콘텐츠인 챔피언 아레나를 준비 중에 있으며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풀 보이스 녹음, 더 많은 니케의 이야기 등을 추가해 스토리 콘텐츠의 확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신규 보스 패턴 등을 보완하여 사격 경험을 강화하고, 단순 난이도 상향을 지양하는 등 점진적인 경험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개발업체인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의 음악 브랜드 LEVEL NINE을 론칭한다. 향후 멜론,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약 280개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끊임없이 진화하며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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