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현지 공관이 지진 상황을 지켜보고 있고 필요시 우리 국민에 대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니가타·이시카와·도야마·나가노 4개 현을 관할하는 주 니가타 총영사관 등 현지 공관은 교민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또 일본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로밍 휴대전화로 안전공지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한국인 교민은 진앙과 가까운 이시카와현에 천2백여 명, 도야마현에 8백여 명이 각각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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