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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28일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웹툰 '전지적 작가시점'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작품에 레전드 등급 영웅 '김독자'와 '정희원'을 출시한다. 김독자'는 근거리형 영웅으로 스테이지를 비롯한 PvE 콘텐츠에서 강점을 드러낼 수 있다. 액티브 스킬 '5번 책갈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힐 경우 '전인화' 버프를 획득, 자신의 치명타 확률과 명중 스탯이 증가한다. 또한 치명타 공격 시 자신에게는 공격 속도 버프를, 아군에게는 최종 공격력 상승 버프를 제공한다.
'정희원'은 근거리형 영웅으로 최종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버프 스킬 '심판의 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더불어 치명타 공격을 통해 전방의 넓은 범위에 화상 디버프인 '지옥염화'를 부여한다.
이 회사는 '전지적 독자 시점'에 등장하는 '동호대교'를 구현한 콜라보 던전을 선보였다. 플레이어는 해당 던전에서 획득한 재화를 활용해 '김독자 코스튬'과 '정희원 코스튬', '비형 펫'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프로필 5종, 붉은 협곡 신규 스테이지 확장, 레전드 등급 영웅 최대 레벨 60까지 확장 등을 업데이트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날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신규 UE 등급 파이터 '2001 하이데른'과 'XI 아델하이드'를 출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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