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원 'NCT 존' 구글 · 애플 론칭

[이주환 기자]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28일 그룹 NCT와 함께하는 시네마틱 어드벤처 모바일게임 'NCT ZONE'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NCT 모든 멤버의 고화질 독점 영상과 실사 이미지를 기반으로 신개념 퍼즐과 SNG를 즐길 수 있다. 퍼즐 콘텐츠는 NCT 멤버의 모습이 담긴 카드를 활용해 광야에 퍼진 악몽을 퇴치해 나가는 방식으로, 스테이지 완료 시 스토리를 수집할 수 있다. 독점 스토리를 통해 NCT 멤버들의 매력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은 NCT 멤버들의 모습을 SD캐릭터로 표현한 'NCT 꼬마즈'와 함께 건물을 건설하고 자원을 생산하며 취향에 따라 다채롭게 꾸밀 수 있는 SNG 콘텐츠도 구현됐다. 이 같은 SNG 플레이를 통해 NCT 멤버 카드의 성장을 돕는 핵심 아이템을 생산해 보다 수월하게 퍼즐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오프라인의 실물 카드와 게임 간 연계되는 '스페셜 카드'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스페셜 카드는 실물 포토 카드 모습 그대로 게임에 적용해 높은 능력치를 가진 카드로 활용 가능하며 특전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NCT 멤버가 가창한 게임 공식 OST 'Do It (Let's Play)'가 발매를 앞두고 있어 듣는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이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쉽게 팬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 성수동에서 'NCT ZONE' 팝업스페이스를 운영 중에 있다. 팝업스페이스에서는 게임 사전 체험과 NCT의 독점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품 출시 이후의 체험존에서는 실물 포토 카드를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스페셜 카드를 통해 팬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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