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례 회의 공전…최종 후보자 1명 대통령 지명
(사진=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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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에 따르면 추천위는 이날 오후 4시 국회에서 후보 8명 중 최종 2인 선정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추천위는 4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최종 후보 압축에 실패했다. 차기 공수처장 후보로 이름을 올린 이들은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과 서민석 변호사, 한상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동운 변호사, 이혁 변호사, 이천세 변호사, 이태한 변호사, 최장석 변호사 등이다.
향후 최종 후보자 2명이 가려지면 이 중 1명을 대통령이 차기 처장으로 지명하고,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추천위는 법무부 장관, 김상환 법원행정처장,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등 3명과 여야 교섭단체가 각각 추천한 2명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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