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오늘의 외교 소식

외교부, 올해 수출·수주 외교지원 실적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5차 회의 개최…"韓기업 실질적 도움 되게 활동"

뉴시스

[서울=뉴시스] 외교부는 27일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제5차 수출·수주 외교지원 부내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외교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외교부는 27일 제5차 '수출·수주 외교지원 부내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올해 수출·수주 지원 실적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TF는 기업지원·방산, 건설·플랜트, 에너지·자원 등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 활동에 대한 외교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회의에서는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파악·수집한 현지 경제 동향과 입찰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 기업들이 현지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안을 모색했다.

재외공관 중심의 기업지원협의체를 통해 우리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식별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 및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TF는 그간 투자, 사회보장, 항공, 조세, 과학기술 등 경제협정 10건을 서명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외교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외공관의 해외 진출 기업 지원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이를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외교부와 전 재외공관이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우리 기업들의 수출·수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