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인게임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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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으로 팬들의 추억 소환에 성공했던 라인게임즈가 3주 만에 새로운 '창세기전' 시리즈를 공개하며 인기몰이에 나선다.
라인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를 내년 1월 9일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번 게임은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았다. 원작 시리즈에 등장했던 캐릭터를 카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재해석하고,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를 적용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 22일 출시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이 '창세기전1'과 '창세기전2'를 리메이크한 합본 성격이라면 이번 게임은 '창세기전2'에 포커스를 맞췄다. 또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닌텐도 스위치,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모바일을 플랫폼으로 한다.
게임은 1월 9일 오전 11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12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전 예약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 출시 시점부터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소환권 5장 장비 소환권 5장 게임 재화 1500 비트 게임 재화 10만 엘드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월 1일까지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캐릭터를 맞춰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중급 무기 상자 3개'와 '중급 방어구 상자 3개'를 지급한다. 같은 달 16일까지 라운지 누적 가입자 1만 명을 달성하면 이용자 모두에게 '장비 소환권 10장'을 추가 제공한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지난 22일 닌텐도 스위치에서 플레이 가능한 콘솔판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출시해 오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체험판 공개 이후 각종 유저 피드백을 수렴하며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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