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루 아카이브' 새 이벤트 스토리 공개

[신석호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새로운 이벤트 스토리 '여름특수작전! 사라진 새우를 향한 토끼의 추적'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는 내년 1월 9일까지 개방된다. 갑작스럽게 사라진 새우의 행방을 추적하는 래빗 소대의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벤트 스토리의 첫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래빗 소대 소속의 캐릭터 '미유(수영복)'를 획득할 수 있다. 폭발 타입 스페셜 학생으로, 직선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확정 치명 대미지를 가하는 EX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미유(수영복) 캐릭터와의 상호작용 가구 '신선! 생선 상자'를 비롯해 '사키(수영복)' 상호작용 가구 '스쿠버 다이빙 기어 보관 랙' 등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주사위 달리기'를 통해 다양한 성장 재화를 획득 가능하다.

이 회사는 또 래빗 소대 소속의 '미야코(수영복)'과 '사키(수영복)'을 픽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미야코(수영복)는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이며 'EX 스킬' 발동 시 50초간 적 1인의 치명 대미지 저항률을 감소시키고 공격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가한다. 사키(수영복)는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로, 적 1인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주고 50초간 적의 방어력, 공격력 및 치명 저항력을 감소시키는 'EX 스킬'을 사용한다.

이 회사는 또 내년 1월 9일 오전 10시 59분까지 '여름 비밀 작전! 포커스 온 래빗!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달 30일까지 매일 한 편씩 래빗 소대 학생들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후일담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촬영 버튼을 터치하면 '주사위 달리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냉동 새우'와 '10회 모집 티켓'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래빗 소대 학생들을 조작해 정산 등반을 목표로 하는 미니게임 '열혈 등반! SRT식 동반 훈련'도 선보였다. 내년 2월 19일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미니게임에 참여해 미션 완료 시 '상급 활동 보고서' 및 '크레딧 포인트' 등 강화 소재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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