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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씬, '알파 테스트2' 마무리...전 세계 6000명 이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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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타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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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MMO RPG게임 메타씬(MetaCene)이 최신 개발 단계인 알파 테스트2가 마무리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올해 8월 알파 테스트와 메타씬 사도 NFT 시리즈 출시 후 진행됐다. 이중 지역 모드를 도입해 전 세계 6000명이 넘는 플레이어들을 성공적으로 참여시켰다.

테스트 기간 동안 일일 평균 활동 사용자 수는 2401명에 달했으며, 아시아와 아메리카의 두 서버에서 분포됐다. 이틀차 유지율은 75%, 14일째에는 50%를 보였다. 플레이어들의 평균 일일 게임 시간은 4시간이 넘었고, 아시아 서버의 사용자 로그인 횟수는 평균 5.67회였다.

플레이어들의 지리적 분포도 매우 다양했다. 주요 사용자 지역은 브라질, 필리핀, 홍콩, 일본, 한국 및 싱가포르,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본토의 기타 사용자들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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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테스트 중 NFT(대체불가능토큰) 배포도 큰 성공을 거뒀다. 사용자들의 투자와 참여를 통해 이번 게임에서 1000개 이상의 NFT가 생성됐으며, 권리 자산 MAN NFT는 400% 상승했다. MUD(메타씬 토큰)의 30일 거래량은 300만 달러(약 38억원)에 달했다.

한국 게임 커뮤니티의 열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한 플레이어는 "오랜만에 메타씬 같은 고품질의 웹3 게임을 만났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한국 플레이어는 "메타씬의 경험이 너무 멋지다. 시작하기 쉽고, 배경 디자인이 방대하며, 웹2와 웹3 플레이어 모두에게 매력적이다. 정식 버전이 출시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메타씬팀은 다음 단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의 게임 언어 버전은 영어와 중국어였다. 메타씬팀은 한국 사용자와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모두 고품질의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국어 서비스를 계획 중에 있다. 메타씬은 미래에 2024년 모바일 게임과 클라우드 버전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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