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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게임에 새로운 바람 '더 파이널스' 글로벌 흥행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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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일주일 만에 동접자 24만 명 기록...파괴와 변수로 재미 업

아시아투데이

2023년 바람을 일으킨 '더 파이널스'가 내년부터 더욱 거센 글로벌 돌풍을 불러올 전망이다.

그야말로 2023년은 넥슨의 독주였다. 게임업계 첫 '4조 클럽'을 기대하며 3N에서 1N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큰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막바지 매출 증가에 일조한 게임은 지난 8일 출시한 '더 파이널스'다.

넥슨의 신작 FPS '더 파이널스'가 유의미한 성적으로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동접자 24만 명을 달성하며 글로벌 슈팅게임으로 자리매김한 것.

지난 8일 선보인 '더 파이널스'는 초반부터 동향이 심상치 않았다. 첫날 동접자 12만 명을 넘어서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고, 출시 일주일 만에 동접자 2배(24만 명)를 기록함과 스팀 국내 매출 3위, 글로벌 매출 6위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도 꾸준히 10만 명 이상의 유저들이 '더 파이널스'를 즐기고 있어 장기 흥행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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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이널스'는 기존 FPS와 많은 차별화를 뒀다. 고정된 배경이 아닌 모든 오브젝트 파괴가 가능해 교전에 다양한 변수를 주었고, 새로운 길을 만드는 등 단순 전투를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예측 불가능한 전투는 매 순간 긴장감을 선사하고, 순간적인 판단을 요한다. 모든 것을 파괴하며 경험할 수 있는 다양성 만큼 많은 무기들도 재미요소를 높이고 있다. 각 무기들은 각기 다른 공격력, 연사력, 사거리 등으로 게이머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또한 ‘더 파이널스’는 성탄절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모자’, ‘가젯 스킨’, ‘무기 스킨’ 등으로 구성된 번들을 선보인다. 또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더 파이널스’ 방송 시청 시간에 따라 ‘크리스마스 트리 스티커’, ‘무기 장식(Charm)’, ‘가젯 스킨’을 선물한다.

넥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탄절 분위기를 물씬 느끼실 수 있도록 눈으로 뒤덮인 '모나코' 맵을 선보였다"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무료 아이템 장식 선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게임에 접속해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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