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연말 유저 몰이 박차

[이주환 기자]

스튜디오비사이드가 '카운터 사이드'의 새로운 콘텐츠를 내세워 연말 유저 몰이에 나서고 있다.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는 모바일게임 '카운터 사이드'에 새로운 서브 스트림 및 프레스티지 서비스 등의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서브 스트림 '폴른 플로어'를 비롯해 각성 사원 '셰퍼드&러쳐', SSR 사원 '예니카' 등을 공개했다. 또 3차 프레스티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폴른 플로어'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챔버' 지역 배경의 서브 스트림이다. 다양한 아티팩트와 고가치 데이터를 발굴하고 대균열을 탐사하는 '스펜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각성 사원 '셰퍼드&러쳐'는 메카닉/침식체 타입의 스트라이커 클래스로, 체력이 낮아지면 강력한 공격 능력을 발휘하는 스킬 구조를 갖고 있다. 특히 체력이 50% 미만으로 떨어지면 일정 피격 후 해제되는 '불사' 상태가 되는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다.

'예니카'는 카운터 패스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카운터 타입의 스트라이커(퓨리) 클래스 사원이다. 체력이 모두 소진되면 시한부 상태에 돌입해 일정 시간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주화 소비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3차 프레스티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내년 5월 8일 오후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보상으로 아스모데우스 로자리아 르 프리데의 스페셜 스킨 '매지컬★슬레이어'를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앞서 크리스마스 시즈널 에피소드인 '스타라이트 매지션'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해당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스킨을 추가했다. 미카★스타의 '매지컬 스노우 산타' 및 나이엘 블루스틸의 '봉사 뛰는 루돌프' 등 프리미엄 등급 스킨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플레이를 통해 보상을 교환하는 '캐피탈 포인트'도 27일 오후 12시까지 진행한다. 또 로비 꾸미기 콘텐츠 '럭키 갑'을 복각, 내년 1월 3일 오후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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