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만여 명 참여, 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티벌 2023 성료

▲ 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트 2023 (사진제공: 액션스퀘어)

액션스퀘어는 21일, 3주간 진행한 ‘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티벌 2023(Action Square Steam Fest 2023)’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티벌 2023은 액션스퀘어의 신작 3종 ‘던전스토커즈, 킹덤: 왕가의 피, 프로젝트 GGG’ 플레이 테스트가 이루어진 자리다. 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티벌에 등록된 3종의 신작들은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우선 1주차에 진행된 던전스토커즈 1차 테스트는 약 3만 명의 유저가 등록했다. 평균 플레이시간은 133분이며, 10시간 이상 플레이한 유저도 약 1천 명을 기록했다. 접속 국가로는 일본 접속자 비율이 33%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미국, 한국, 대만, 중국 순으로 나타났다.

2주차에 진행된 킹덤: 왕가의 피 테스트에는 PC와 모바일을 합쳐 약 4만 2,000명의 유저가 플레이했다. PC 기준 평균 플레이시간은 92분, 200분 이상 플레이한 유저는 2천명 이상이다. 3주차에 알파 테스트가 진행된 프로젝트 GGG는 약 6,000명의 유저가 등록했다. 전체 유저는 평균 100분 이상의 플레이타임을 기록했으며, 90% 이상이 해외 유저로 확인됐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올해 유저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신작인만큼 작품 내 차별화된 요소들과 개발 진행도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저들도 많은 관심을 보여 여러 국가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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