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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마약 교통사고 뒤 뺑소니 '롤스로이스'…징역 20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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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약물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20대 여성을 치어서 숨지게 한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피해자 유족은 진정한 사과가 없었다며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여현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8월 서울 압구정역 근처에서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길 가던 20대 여성을 친 운전자 27살 신 모 씨.

[신 모 씨/사고 가해자 : (술 얼마나 먹었어?) 안 먹었어요. (뭐야, 약 했어?) 안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