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4대 종교 지도자들 뭉친 중창단…"차이를 인정하는 용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천주교와 불교, 기독교, 원불교, 4대 종교 지도자들이 만든 중창단이 있는데요.

차이를 인정하는 용기를 전하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장선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연을 이틀 앞두고 노래 연습이 한창입니다.

연단 위나 법당 안에서의 근엄한 표정은 사라지고 지휘자 불호령에 바짝 긴장한 모습입니다.

[신부님, 손을 내려야죠. 가만히 있어야죠. 언제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