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4차 회의를 열고, 후보 8명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에게 추천할 최종 후보자 2명을 누구로 확정할지 협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28일 5차 회의를 열고 다시 한 번 최종 후보를 추릴 방침입니다.
심사 대상자는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과 한상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민석·오동운 변호사 등 판사 출신 4명과, 이혁·이천세·이태한 변호사 등 검사 출신 3명, 검사에서 판사로 전직한 최창석 변호사입니다.
추천위가 최종 후보 2명을 확정하면 이 가운데 1명을 윤 대통령이 임명하게 됩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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