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구글 매출 톱3 재등극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우마무스메’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에 재등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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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모바일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3위에 올랐다. 최근 국내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적용한 신규 육성 시나리오와 서포트 카드 등이 호응을 얻는 모습이다.
‘우마무스메’는 19일 오후부터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3위에 올랐다. 지난 6월 이후 약 6개월여만에 매출 톱3 진입이다.
이번 매출 순위 상승은 지난 13일 추가한 신규 육성 시나리오 ‘이어라, 비춰라, 빛나라. 우리들의 그랜드 라이브’를 비롯한 업데이트 콘텐츠가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 번째 육성 시나리오인 ‘이어라, 비춰라, 빛나라. 우리들의 그랜드 라이브’는 그랜드 라이브의 재건을 성공시키기 위해 등장인물들의 분투를 그렸다. 총 5번의 라이브를 개최하며 각 라이브를 준비하는 과정을 심도 있는 스토리 라인과 짜임새 있는 연출로 담아냈다.
여기에 새로운 의상의 육성 우마무스메 ‘황혼 트라이엄프 스마트 팔콘’과 2종의 신규 서포트 카드도 선보였다.
실제 ‘우마무스메’는 업데이트 직후인 지난 14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애플 앱스토어는 매출 순위 변화가 구글 플레이에 비해 빠르게 반영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1.5주년 기념으로 대형 업데이트를 선보인 것이 영향이 있는 것 같다”며 “육성 시나리오도 6개월 주기로 업데이트되는데 이번 시나리오 반응이 좋았고 서포트 카드도 이용자들 사이에서 성능 좋은 카드로 알려져 주효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년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이고 이용자 의견에 귀 기울이며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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