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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연고지 내 화성 남양초등학교 배구부에 '사랑의 스파이크' 기부금 500만원을 후원해 배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랑의 스파이크' 기부금은 승리 경기 득점 1점 당 3만원씩 적립해 연고지에 소재한 학교, 사회복지시설, 체육단체 등에 후원하는 제도다.
IBK기업은행은 '사랑의 스파이크' 기부금을 통해 2011~2012시즌부터 총 165개 기관에 총 6억2550만원을 기부하며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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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크리스마스와 신년에 착용할 새로운 디자인의 스페셜 유니폼도 팬들에게 선보인다.
HDEX와 함께하는 스페셜 유니폼은 오는 19일 페퍼저축은행전을 시작으로 내년 1월 9일 한국도로공사전까지 총 다섯 번의 홈경기에서 착용한다. 홈경기 관중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니폼 착용 기간 홈경기장을 방문한 관중들에게 HDEX의 의류, 가방 등을 이벤트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스페셜 유니폼은 오는 19일부터 화성 홈경기장에서 현장 구입할 수 있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유니폼 출시와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나가며 연고지 사회공헌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IBK기업은행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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